뭘 어떻게 감사를 해야하는지 방향도 없고, 일단 저질러놓고 동직원들 골병들이고 동장 군기잡으려고하는 치졸한 자료요구 행태를 보니, 아직 지방자치제는 요원하구나 하고 느낌니다. 자질이 되는 기초의원 발탁이 요구됩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지역구 국회의원께서는 이번 행태를 지켜보시고 향후 공천을 신중히 하셔야 본인도 차후 행보가 밝아질것이라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노동조합에서 두차례나 의회를 방문하여 조합원의 고충을 설명하고 자료최소화를 요구한 바 첫 감사에 현황파악에 필요하고 내용도 현황위주라는 명분을 대며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법리적으로 자료요구는 가능하겠지만 현실을 도외시하는 상황에서 열불나지만 감정적인 순간의 대응보다 일단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향후 좀더 지켜보면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