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보내주는 사람이나, 보내준다고 간다는 사람이나..
똑같다. 제발 정신차리소!

벌써 떠난 사람 흉보지 맙시다.
잘 다녀오시고 더 열심히 일합시다.
애도 공문도 못 보고 가신것 같은데
취소하는 것도 어렵고 위약금도 누가 감당합니까?
쉿!!!

쉿..이라..위에 분 웃기네요?
당신 공무원 맞나요.

매우 부적절합니다. 수백명 청년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같이 슬퍼하고, 애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루루 놀러갔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발표 전에 떠난 사람 다시 오라고 한다는 말입니까?
못 가서 배아픈가?
"쉿" 는 밖에 들거지들 말난다고 우리 직원끼리 서로 보호하자는 말이고

간만에 우리 북공노게시판이 뜨겁습니다. 동료들을 옹호해서 조용히 덮자는 분과 공직자로서의 처신으로는 부적절했다는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정답은 구민들이 이건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판단하느냐일 것 입니다. 오늘 울릉군 공무원들이 자신만 생각하는 안일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이쯤에서 그만들 하시고, 노조위원장님께서 이건과 관련한 담당부서 의견을 올려주시는 것으로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이미 계획된 공무출장 소화하는 것이라면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출장명령난거 마음대로 다시돌아오기 어려운거 공무원생활 해보신분들이면 아실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돌아와야 한다는 비난은 개인 생각의 차이로 보이고요 모두 보는 공간에서 나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라고 마녀사냥하는것도 옳지 않아보입니다. 공공연한 공간에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내용이기도하고요.

아무튼 그 분들이 정부 지시사항어겨가면서 과도한 음주 등 흥청망청했다면 모를까 현지에서 알아서 문제 안생기게 자중할건데 굳이 프로불편러처럼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말씀하시는 분들 글쎄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쉴드 칠거를 쳐라. 언론봐라. 하동군이나 몇몇군데 제주도갔다가 걸리가 쥐소하고 돌아왔단다.

익명 뒤에 숨어서 반말 찍찍 해대는 인성 보아하니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신지 대충 짐작이 가네요.

하는 일이 잘 안풀리고 힘드시더라도 품위와 희망은 절대 잃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사시는 습관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무리 공공기관에서 법과 제도에 맞춰 떳떳하게 집행했다고 하더라도 항상 언론의 행태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였습니다. 법, 제도보다 더 상위에 있는것이 "국민정서법"입니다. 재수 없으면 시범케이스로 걸리면 잘잘못과 관계없이 매장당해왔습니다. 그걸 경계하고 조심하자는 뜻 아니겠습니까..

이태원참사에 클라쓰라니 닉네임 저만 거슬리나요?
이쯤들하고 게시판관리자가 글 내리는게 조아보이네요
작성자분도 그렇고 언론에 나갈까봐 걱정하는게 아니고 언론에 제발 나가길 바라는 건가요?ㅎㅎ 담당부서도 엄연히 잇는데 외부인도 아무 제한없이 볼수있는 게시판에 자극적으로 글 쓰신거 보면..에효~

우리구에도 이렇게 정신나간 공뭔들이 있었군요..
철이 없는건지 국가애도기간에 그게 말이 되나요?